먹고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어느 시대나 늘 먹고 살기 편했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저 먼 과거의 중국 요순시대 쯤이면 모를까.
다른 글의 어느 분이 말했듯이 단순히 먹고 살기 힘든 것 만으로 인구 감소가 일어난다는 것은 한국전쟁 후 폭발적 인구 증가나, 인도, 중국이나 아프리카 후진국(?) 들을 비추어 봤을때 그다지 설득력이 없고, 오히려 후진국 사례를 비추어 보았을때 즐길 거리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쪽 동네야 먹고 사는 문제 이외에 밤에 할일이 없으니.. 인구가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반면 이쪽 동네에는 먹고 사는 문제 이외에도 평생 즐길거리가 충분하니 궂이 사서 고생해야하는 결혼이나 출산 , 육아에 대한 선호도는 후순위로 밀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놈의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더욱 커지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