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까지 보면서, 시즌1의 깨알같은 조합들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시즌1의 이상민-성규의 콩트와 최창엽-최정문 조합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이 게임을 하는게 메인이긴 하지만, 예능의 성격도 가진지라 이런 재미들도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최창엽-최정문 조합은 게임을 위한 연합이 아닌 정말 친밀한 느낌? 달다고 느낄 정도로 되게 좋아보였거든요. *_*
하지만 최창엽이 탈락하면서 비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런 것도 되게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시즌2에서는 아직 3화인데도 명언과 명장면이 꾸준히 나와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ㅎㅎ
숲들숲들 by 남휘종
분노의 윈드밀 by 이상민
가버낫성님
잘라버린다 by 이상민
그리고 신뢰의 배...............................
다음 주 토요일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