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대구사는 남자입니다.
제가 2년전에 군대에 있을때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부터 왼쪽 팔꿈치가 아팠어요. 그래서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병원도 제대로 못가본체 전역을 했습니다.
그뒤로 한동안 힘쓸일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최근들어서 배송업을 하게되어 무거운 물건을 들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양쪽 팔꿈치가 둘다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보니까 한의원이 좋다고 해서 한의원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한의원을 가니 의사선생님께서 양쪽을 만져보셨는데 양쪽 팔꿈치 모두 안쪽과 바깥쪽이 모두 아팟는데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뭐라하시면서
인대에 염증이 생겻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간단하게 침만 맞으면 나을줄 알고 갔었는데 한달정도는 힘쓰지말고 일주일에 세번씩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간 당일날에 양쪽 팔꿈치에 연속으로 쏘는 침을 쏘시고 부황기로 피를 빼시더라구요, 그리고 물리치료받고나서 긴 침을 맞은뒤에 저주파 치료기인가? 빨간 불빛나는거를 대고서 십오분정도 치료를 받앗는데요. 그 치료가 다끝나고나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술 많이 먹냐고 하시길래 잘안먹는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러니까 누워보라고 하시더니 간이 있는곳을 누르시는데 살짝만 눌러도 엄청 아프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간이 많이 안좋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주전쯤에 친구와 내과에 가서 간검사를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는 간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그얘기를 하니 양방에서 간검사를 받으면 80%정도 간이 나빠져야 나타난다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러니 햇는데 한약을 먹겠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뭐하는 한약이냐고 물어보니 팔꿈치가 빨리 낫는다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치료하고 일을 다시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러겟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을먹으면 간도 좋아질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약값으로 18만원정도를 지불하고 일주일에 세번정도 가서 치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해봤는데 팔꿈치아픈데 한약이랑 상관이 없을거같아서 취소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벌써 약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취소하지 못하고 그냥 먹기로 했는데요 원래 한의원가서 팔꿈치가 아프게되면 그런진료를 받고 한약을 먹는건가요? 제가 잘모르고 어려서 덤탱이썼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오유의 의요계시판에 한번 물어봅니다.. 잘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