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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68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퀄리파이어RS★
추천 : 3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2 13:27:44
29살 살면서 지하철에서 정치 이야기 하는건
처음 들어 놀랍고. 노무현 김대중 지지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분의 대화가 흥미 진진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게 지금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 이겠죠. 여당 지지 하는분은
의견의 중심은 '누가 법을 다 지키고, 누가다 깨끗하냐'
라며 본질을 파악 못하시더군요. 씁쓸 합니다.
콘크리트70대 층의 세뇌당한듯한 저 논리를
듣자 하니 반대편 어르신의 어떤 말도 통하지
않겠더군요. 철도노조 파업의 본질도 모르고 연봉
1억인데 더 받으려 한다 말도안되는 정보에서 부터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정부 의견에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 간다는 말에도 반대하는 사람중에
빨갱이가 많아 그렇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을
듣고 있자 하니.. 영화 변호인을 보며 느낀 감정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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