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행적을 보셔 아시다시피 쇼였던건 확실합니다.
무슨 목적의 쇼인가가 핵심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유승민을 쓸거면 공천을 했겠죠
결국 잘라놓고보니 생각보다 유승민 역풍이 큰 거 같아서
관련보도량이 제일 많을 다음날 뉴스를 선점하면서
당차원에서 유승민을 구제하는 방향으로 선회한거 같습니다.
소설을 쓰자면 페북엔가 올라온 그 술자리 회동에서 맞춰진게 아닌가 싶네요.
대놓고 저급한 쇼였지만 효과는 제법일거 같습니다.
깍인거 충분히 만회할듯.
근데 박이 화가 많이 났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