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닭그네란 양치기가 양을 키우면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닭그네는 마을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행동을 즐겨했죠
어느날 닭그네는 장난기가 발동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늑대가 나타났어요~~~ 라고 말했어요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이 몰려오고 곧 닭그네가 장난친것을 안 마을사람들은
욕을 한바가지씩 하고 돌아갔대요
또 며칠 후 닭그네는 또 마을 사람들을 골탕 먹이려고 장난을 또 쳤어요
늑대가 나타났어요~~~ 또 마을사람들이 몰려오고
어디어디? 라고 묻자 닭그네는
"장난쳤지롱 ㅄ들 그걸 믿냐?"
라고 또 마을 사람들을 놀렸어요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이번엔 진짜 늑대가 나타난 것이었죠
닭그네는 다급한 마음에 늑대가 나타났어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외쳤으나
또 거짓말하는걸로 안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나오지 않았어요
김정은처럼 생긴 늑대가 그네에게 살살 다가오더니
한손엔 기관총, 다른 한손엔 화염방사기를 들고 그네에게 겨누면서
"그네 동무래, 니 애비와 성택이 만날 준비나 하라우!!"
하자마자 기관총으로 난사후 화염방사기로 튀겨버렸어요
거짓말로 마을 사람들 뒤통수를 밥먹듯이 치던 양치기 그네의 최후는
이렇게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