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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표창원 저격 위해 원래 공천자를 다른 곳으로 보내
게시물ID : sisa_699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0
조회수 : 163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5 18:03:11
국민의당 유영욱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중앙당으로부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공천을 받았다. 그런데 공천장에는 자신의 지역구가 '용인시을'로 표시돼 있었다.
그는 원래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가 맞붙는 '용인시정'에 공천 신청을 했던 터라 좀 이상하긴 했지만 행정 사무의 '단순 오타'라고 생각하고 당에서 공천장을 정정해서 다시 보내 주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23일 오후 유 후보는 언론을 통해 '용인정' 지역구에 국민의당이 김종희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황당해 했다. 국민의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는데 공천 후보가 바뀌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공천발표 당시 김 전 위원장은 더민주 소속이었지만 이날 오후 6시께 탈당한 후 국민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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