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어젯밤 노래방 2시간을 땡기고
친구들과 헤어진체
한명은 나와같은방향으로 감.
사거리가 보였고 서로 헤어지려는데
친구가 하는말이
" 왜 거기로가?"
나는 의아 했지만
같이 가자는 말인줄알고
간다고 말함.
평소 다니는길이라
눈감고 가도 갈정도로 익숙함
땅만보고 계속 걸음
걷고 또 걸음
어느정도 왔으려나하고 본순간
뭐라 설명해야할지
뭔가 익숙한길인데도 불구하고
낯설은 이느낌인뭘까
또 땅만보고 한참걷다가
앞을 보니 ????????????????????????????????? 왜 갚자기 이길이 나온걸까??
처음보는 도로..........
길을 잘못들었구나..
이런실수를 하다니
여기부터 굉장히 겁을먹고
다시 빠른걸음으로 반대쪽으로 한참을 걸어감
또 한참걸어가다
어느정도 왔으려나 보니
아까 잘못들어선 길에서본
우리집가는쪽 익숙한 상가들이 보였슴..............
진짜 할말을 잃었다..........
미친듯이 집에뛰어옴
어제 내가본것은 뭘까
한참고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