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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feat.비루한 몸뚱이)
게시물ID : diet_69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볶은콩검은콩
추천 : 3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3 12: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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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사실 어제는 정말 글올릴 것도 없는 하루였네요. 발목삔건 하루만에 바로 괜찮아졌는데 그제 먹은 치킨이 살짝 얹혔는지 계속 속이 더부룩함과 동시에 몸살기운으로 출근도 못했어요. 그제밤부터 속이 불편하니 잠도 새벽에 자고 그랬네요.
운동은 커녕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식사도 대충 배달음식 ㅜㅜ 울 신랑이 잘하는 음식은 라면밖에 없는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점 바나나+저지방우유 갈아서
저녁 짬뽕반그릇, 탕수육 5개
간식 소화안되서 탄산수 500ml드링킹
 
운동 패스
 
제대로 체했다면 속이 완전 불편했을텐데 어제는 하루종일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는데도 꼭 밥먹은지 30분정도 된거마냥 위가 계속 차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그상태로 하루종일... ㅠㅠ
어제 적게 먹어서 오늘은 좀 내려간것 같긴한데 그래도 오늘은 식사량을 좀 줄이는게 낫겠지요?
평소처럼 먹었다간 또 어제처럼 얹힐까봐 무섭네요. 그래도 오늘은 운동할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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