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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후보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게시물ID : bestofbest_69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익거래
추천 : 238
조회수 : 1978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4/03 21:37: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03 17:43:14
그냥 가기 전에 저 매스컴 탔다는 거 자랑하고 가려구요. 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2816709&sid1=100

출처를 밝히는 개념기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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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선관위 주무관으로부터 "면밀히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구요.

오프라인 선거에서 선거운동원임을 알 수 있는 표식(어깨띠 등)을 하지 않고 하는 모든 선거운동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임이 확실하지만,
온라인 선거에서 후보와의 특수관계자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상대후보를 비방한 행위에 대해서는
해당 행위의 고의성, 비방한 행위의 충분성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나머지 해당 행위가 도덕적으로 옳고 그르냐에 대한 대화내용은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살 수도 있기에
이 정도로만 알려드립니다.

전해철 후보 캠프에도 자료는 전달되었고
이미 해당 내용이 기사화도 되었고,
선관위 주무관도 면밀히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고,
지지율도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고,

합법/불법에 해당되는지 판단 여부는 유권기관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그 행위가 도덕적이냐 아니냐는 언론 기사를 통해 공론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딱히 할 일은 없습니다.
저도 11일을 손꼽아 기다려 투표 제대로 하는 일 밖에는.

121.160도 아이피 다 막혔다고 하니,
예전만큼 미친듯이 아이피 바꿔가며 분탕질 칠 일도 줄어들 테고.
뭔가 은퇴하는 기분이네요.
정당투표 최종 결과까지 나오는 12일 오후에나 들러야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남아 도는 게 아닌데,
뭔가에 꽂히면 파고드는 성격이 좀 있는지라,
과열된 선거기간에는 제 생활이 파탄날 것 같아서
딱 여기서 끊어야 하지 싶네요.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은
결국 공직에 임할 때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선거과정에 있어서 드러나는 작은 흠도 용납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전 절대 공직 선거 같은 거엔 출마 안하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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