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퇴근하고 오후에 한잠자고 일어나서
좀 전부터 경찰 강경진압 글들 읽었는데요..
아... 요약 좀 해볼게요.. 개인적으로 정리 좀 할게요..
워낙 많은 일들이 있어서요...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일단 지난회 줄거리..
[임금이나 처우개선에 대한 파업은 합법이나
정부시책이나 기업경영에 대한 파업은 불법이라는 것]
민영화를 막기 위해 코레일 노조는
임금 인상을 일단 걸고 합법적인 파업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민영화 반대하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하니까
정부가 경찰들 시켜서 불법이라고 강경하게 막는거죠?
파업 시작 하자마자
이례적으로 수천명 직위해제해서
지금 그 누적인원이 8500여명이나 되었구요.
정부와 코레일은 민영화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상 내용을 보면 민영화의 수순을 밟고 있고
<민영화 금지 법안>을 여당에서는 반대했죠??
그리고 오늘 줄거리...
노조가 경향신문사 건물에 있는 민주노총에 숨었다고해서
영장이 기각되었음에도
10명 잡으려고 4천명의 경찰들이 동원되고..
경향신문사 유리문, 창문까지 깨부수며 난입했고..
17층까지 올라가 노조원을 찾고 있는 중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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