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2년정도 의지하고 키운 우리고양이입니다
이제다시 이사를 가려는 집에 먼저 보내놓았는데요 (부모님 댁의 옥탑방)
2년을 내가 얼마나 물고빨고 종자는 똥고양이어도 금이야옥이야 얼마나 이뻐했는데ㅜㅜ
옥탑집에 보내놓은지 1주일만에 바깥생활을 즐기느라 신났대요
그 집이 통유리집이고 창문이 커서 드나들긴 쉬운더ㅣ 집에 안들어오는게 문제....
평생을 집에서 살아도 저럴수있나요
마지막사진은 벽과 아크릴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는데 거길 그렇게좋아한대요
안나와서 엄마가 막대기로 쑤셔서 꺼내셨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