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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너부 부끄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469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니러브
추천 : 3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2 22:25:05
변호인 보면서 30년전의 일이 지금 재현 되는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여러분은 도로를 불범점거하고 있습니다.

개뿔 집시법 자체가 위헌이다 씨밤바들아...

돌아와서 민노총 사건을 보니... 하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자식들에게는 저런 더러운 세상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하시고 그런 세상이 온줄알았는데 지금 이나라꼴을 보면 진짜 얼마나....

진짜 87년의 그 항쟁이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습니다. 인터넷 상으로만 글만 올리고 하는거라고는 고작 소식들 주위에 전하고 추천 반대 하는것뿐...

먹고 살기 위해서 집회도 나가지 못하고 기사로만 접하고 소식만 듣고 행동하지 못하는 제가 변호인의 그 기자와 너무 오버랩 됩니다.

정말 부끄럽고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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