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창피해!"
명박이 형 때도 대통령이라고 외국 나가서 국빈 대접 받고 악수하고 이러는 거 보면 존나 창피 했는데,
근혜 누나는 진짜 후... 웃으면서 티비에 나오는 것 보고 있으면 9시 뉴스에서 내가 똥 싸는 장면 보고 있는 느낌이야. 미친 듯이 창피해.
사기도 머리 좋은 놈이 친다 그러 잖아. 얘는 너무 모질라서 사기는 쳐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고 걸리니까 동문서답하고 막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고...
내 자식이 사람 많은 마트 한 복판에서 뭐 안 사준다고 바닥에 뒹굴면서 땡깡 놓으면 이런 기분일까?
아 막 얼굴 또 화끈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