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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건너갔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700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리천국
추천 : 43
조회수 : 347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2 00:35: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1 20:35:48
13년동안 저랑 학창시절 보낸
유기견이자 반려견이었는데..
.... 너무 보고싶어요.

오른쪽다리 다쳐서 절뚝거리던 쥬쥬.
길거리에 버려져서 덜덜거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날이 올지는 꿈에도 몰랐어요..

이 마음이 왜이리 아픈지..
이 생각은 하면 안되지만
기르다가 버렸으면.. 차라리
그랬으면 정도 안붙었을테고
그나마 나았을텐데..

마음이 너무 공허하네요.
장례치뤄주고 왔는데
그 애가 먹던 사료, 개밥그릇보면
어디선가 숨어있을것만 같아요..

글 쓰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어떡하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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