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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변호인 보고왔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7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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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의거장
★
추천 :
1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2 23:40:38
보면서도 답답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도
한참을 앉아서 친구랑 훌쩍거리다가 나왔네요..
왜 다른나라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있는지 원망스럽기도하고..슬프기도 했습니다.
1981년부터 지금까지 변한건 하나도 없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도 변하는게 없다면 몇십년 후가 되었건
똑같은 영화가 나와도 같은 감정이겠지 라는 생각에 너무 슬프기도했구요ㅠ
2050년 쯤에는 이런 영화가 나와도
다들 그때는 그랬지 하며 다행이다 하고 뿌듯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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