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같이 있으면 괜히 좋고 괜히 웃음이 나오고 괜히 그 사람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괜히 가슴 뛰고 자기전에 계속 그 사람 얼굴 떠오르고 그러다가 피식 피식 웃다가 잠들고 어쩌다가 두번다시 못 본 다는 상상이라도 하면 .. 괜히 가슴 찢어지고 괜히 눈물 나고도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니 카톡 기다리는것도 지친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어쩌다가 머릿속이 온통 니 생각으로 가득 차버렸는지... 주위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린다.
요샌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면서 가슴이 저릿저릿하다.
너는 남자가 먼저 고백 할 때까지 절대 먼저 고백 안 한다며? 이제 못 참겠다. 고백할거야. 차이든 말든. 죽이되든 밥이 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