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황은 제가 90프로 12강화권을 판다고 하트비트를 날린 직후였음
갑자기 도굴왕의 곡갱이 합성법을 사겠다며 대략 7~10명정도에게서 1:1과 귓이 난무.. 이땐 저도 뭔일인가 당황했네요
처음엔 다른사람 글 잘못보고 내 아이디 클릭해서 귓했나? 싶었는데 여러명한테 오니까 이게뭔가 싶더라구요
저 7~10명이 3~4억 사이로 도굴왕의 곡갱이를 사겠다고 말하면서 해당 아이템이 비싸다는것을 먹잇감(여기선 저죠..)에게 인식시킴
하지만 던파 원투데이 해본사람도 아니고.. 도굴왕 완제품도 천만원이 안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음..
그리고 여지없이 저를 낚으러 강태공(사기꾼)이 출현
아니나다를까 도굴왕의 곡갱이를 들이밀며 강화권과 바꾸자고 유혹
(**선량한 우리 유저 여러분은 거래시에 전혀 모르는 아이템을 교환하자고 하면 일단 중지하고 지인이나 경매장을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얘네가 어떻게 사기칠까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일단 어울려줌
↑낚으려는 사기꾼과 대화 중에도 사기꾼B에게서 '그 아이템은 굉장하다 그거 갖고오면 요거중 몇개를 주겠다' 라며 1:1로 두세명이 계속 밑밥을 던짐
(사족을 달자면 꼬마팔렌이라는 거상이 카인서버에 살고있는데 저런식으로 팔렌 뒤쪽에 특수문자를 붙인 짝퉁 사기꾼들이 종종 보임)
잠시 놀아주다가 이제 그만 가라고 메시지를 줌
그후로 사기꾼 abcdefg는 모두 저를 차단했네요
여러분 날이 갈수록 사기꾼들의 수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심 또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