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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반드시 현역으로 가겠다."
게시물ID : humorbest_700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쉘든쿠퍼
추천 : 37
조회수 : 715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2 10:38:4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2 09:14:13


http://event.news1.kr/articles/701074

반드시 현역으로 가겠다.

병역 기피 논란을 불러일으킨 박주영(27)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는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군대를 안 가겠다는 게 절대 아니다. "

병역 의무를 몸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주영은 "현역으로 간다"고 못을 박았다. 

현역 입영이 가능한 35세 이전에 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병역 연기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는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회견장에 함께 나타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주영의 런던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병역 의무 수행 발언의 진정성과 
올림픽대표팀 승선 배경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선수 생활을 하다보면 공익근무조차 하지 않아도 되는 37살을 넘을 수도 있다"는 질문에 

박주영은 "거짓말을 할 거라면 병무청에 
군대를 반드시 가겠다는 자필 서약서를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

"현역으로 입대할 생각이고 철저하게 지키겠다"

입대를 연기했음에도 런던올림픽 출전을 결정한데 대해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올림픽대표 선수들과 홍 감독님을 만나 같이 보낸 기간이 
(이제까지 선수생활을 해오는 동안)가장 행복했었다. 

메달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때처럼 다시 행복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은 내가 보증한다 
박주영이 군대를 안가면 자기가 대신 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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