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애랑 어떻게 사귈까요;;
그렇게 특별하던, 결혼까지 약속한 쓰레기와도 2년간의 장거리 연애끝에 헤어졌는데..
결국엔 나정이는 쓰레기를 잊지못한 상태고, 칠봉이는 쓰레기와 나정이를 이어주는 착한역으로 드라마는 엔딩될겁니다.
나정이의 현재삶은 오버투성이죠. 게살을 폭식한다던가, 별거아닌 운전면어시험 100점맞을 정도로 열중한다던가,
친구들에게 미친년소리들을정도로 집안에서 춤을 춘다던가,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운전을 한다던가. 나름 평범한 일상을 치열하게 살면서
쓰레기를 잊으려하는것 같습니다.
나정이의 감정선때문에 나정이를 욕하시는분들 많지만 남은 회차에 나정이의 진짜속마음이 나올것 같네요.
ps1. 나정이가 삼천포와 윤진이가 한번쯤은 헤어질꺼다에 10만원 걸었는데요.
복선좋아하는 제작진이 깔아 놓은 대사가 아닐까요?
ps2. 예고편에 칠봉이가 병원에 입원하는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쓰레기와 따로 만나게되고 칠봉이는 쓰레기의 마음을 알게되는거죠.
또 나정이의 마음은 고백할때 나정의 거절로 알게되고.. 그래서 둘의 마음이 같다는걸 아는 칠봉이는 중간에서 큐피트가 되면서 해피엔딩..
이었으면 좋겠다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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