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사 보면서 맘 졸이고 울었어요 최루탄 가스 맞은 사람들기사 보고 울고... 의경들 기동타격대 아이들 ... 물맞는거 보고 울고... 얼마전 동생이 의경으로 입대를 했어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시위현장에 지원이란걸 나갔대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의경은 교통정리만 하는줄 알았는데 대체 시위현장에 .. 뭐하려고 지방에서 지원을 하려 서울까지 간걸까요.. 시위현장 교통정리를 지원나간건지 시위 현장에 대치 상황으로..간건지.. 저는 잘몰라요 확실한건.. 제동생은 시위현장에 있다는거요 요샌 매일 매일을 잠을 설쳐요. 전 민영화 반대 입장 입니다 그런데 동생은 현장에서.. 다른 위치에 있네요 매일 매일을 맘이 불안해요 혹시 시위하시는분들이 .. 피치못할 상황에 의해.. 무섭게 변하는 상황이 생겨서 다치는 일이 생기는건 아닌지... 반대로.. 동생이 혹여.. 아무리 시킨일이지만.. 시위대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일이 생긴는건 아닌지 ㅜㅜ 누구하나 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좋겠네요 시위 참가하시는 분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비록 대치 상황으로 마주 보고 있지만.. 피해를 주고 있지맘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 이고... 누군가의 형이고 동생입니다 부디 ㅜㅜ 서로 다치지 않게 서로서로 웃어주진 못해도 다치는 일만큼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못난 누나는.. 시위.. 참가 날짜나... 찾아 보고있네요 부디.. 현장에서 서로 마주치진 않았음 좋겠네요..사랑하는 내동생 도움은 못될지언정.. 너만 더힘들게 시위 인원만 하나 보탰구나 절대로 현장에서는 만나는 없었으면 좋겠다 니가 부디 다치는 일이 없었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