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왔을땐 경계를 많이 하네요. 데리고온 이동장에서 나오질 않았어요..
이것은 좌변화장실이라고 해서 샀는데 닫아놓으면 어색한지 노랑뚜껑을 빼주니 똥오줌을 싸네요
뚜껑닫은채로 싸는건 훈련을 시켜야 겠죠? ㅎㅎ
처음와서 다음날 똥을 한움큼이나 으아아악ㅋㅋㅋㅋ 냄내가 방안을 진동해서 놀램...
그래서 이젠 싸면 바로바로 비닐넣어서 바깥쓰레기통으로 직행 ㅋㅋㅋ
엄마가 방안이 따뜻해서 집에 놔두면 똥이숙성(?)되서 냄새가 더난다고하시더라구요 ~_~;;;;
털이 코에서부터 아래까지 대칭으로 되어있어서 보여드릴겸 찍었어요~ 귀엽죠? ㅎㅎㅎㅎ
데리고올때 사용했던 이동장입니다. 여기서 나오질않았었는데 이젠 막~ 높은곳 뛰어다녀요 부서질물건은 없어서 다행다행 ㅋㅋ
뭘보냐옹~
이러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몸이 떨리면서 그르르릉 그러구요 야옹야옹거려서 잠자다가도 사료도 주고 화장실모래도 갈아주고 물도 갈아주고 털도 쓰다듬쓰다듬해
줬답니다. 몇일째 제가 설잠을 자서 상태가 메롱메롱~ 주인은 안재우고 혼자 낮에 이불에 쏙~ 들어가서 자다닛 우어어어 나쁜냥 ㅡ_ㅜ
그래도 몇일되서그런지 방문열고 들어가면 옆으로와서 비비적거리도 발라당눕네요
머리랑 등을 쓰담쓰담해주는데 발라당누워있으면 이건 같이 놀자는걸까요? 배쓰다듬어줄려구했는데 발톱으로 제 손을 긁어서 등만
쓰담쓰담해줬어요. 접종은 3차접종하러 다음주쯤가려고 하구요~
이쁘게 건강하게 키울게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