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게 옳은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린 이 나라가 싫습니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함으로 틀어져버린 걸까요?
진정 나라를 위해 돈, 시간, 열정 심지어는 목숨까지 초개처럼 바친 분들은
정작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그분들의 후손들도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지만
친일파들과 기회주의자들과 그의 후손들은 국가 중요기관에 배치되고 심지어 대통령까지 해먹습니다.
심지어 그 자제분도 최근에 대통령이 됬다죠?
이제 이 땅의 정의와 법과 윤리는 땅에 떨어지고 편법과 불법과 결과주의가 만연하게 됬습니다.
권력과 자본 앞에서 나라의 법은 너무나 무능력하고
결과만 좋으면 그 어떤 과정도 용납해버리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 결과가 거짓이라도요.
아... 너무 비통합니다
수 많은 왜곡과 선동으로
진실은 거짓으로
거짓은 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정당과 특정진영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옳은 게 옳은 게 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선인은 존경받고 악인은 벌받기를 바랄뿐입니다.
이게 그렇게 무리한 바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