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유 벼룩시장은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네요
12시 20~30분쯤 도착해서 4시 20분쯤까지 있다가 왔어요 ㅎ

처음 들어서자마자 느낀건..


사람이 왜이렇게많지??@_@
명동한복판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그나저나 저는
벼룩시장 오기 전에 미리 봐두고
처음 사려고 했던옷은 찾아봐도 이미 팔렸는지 자취를 감췄더군요 ㅠㅡ흑..

그래서 점심은 케밥 2개로 떼우고 공연들을 열심히 봤어요 
노래 춤 마술 등등 진짜 행사에 오게된거같아 좋았어요

물론 기부도 만원(적긴하지만 아직 대학생신분인지라..) 하고 왔답니다 ㅋ

특히 행사 진행하던 MC분이 너무 드립이 찰지셔서 재미있었네요ㅋㅋ
날씨가 추워서 여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셨을듯...
.(저도 추워서 열좀내본다고 계속 왔다갔다 돌아다녔으니..)

모쏠 탈출 이벤트도 해봤지만.. 여성분들이대부분 일행이 있으셔서 
말걸기가 애매한거같았어요ㅠㅠ
그리고 커플들이 어찌나 많던지....ㅠㅠㅠㅠㅠㅠㅠㅜ


지금은 회사기숙사 복귀해서 오유하고있어요
결론은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