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말 미국 멕시코 만의 해안을 강타한 카트리나는 1928년 이래로 미국에 영향을 준 허리케인 중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일으킨 허리케인이다.
발생 초기에도 카트리나는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중 네번째로 강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되었다.
2006년 4월까지 집계된 바에 따르면 카트리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05명에 달했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실종되었다.
사상 최대 재산피해액 2200억 달러 (인플레이션율 적용)
다음은 초대형 허리케인 태풍 '카트리나' 의 생성초기부터 끝까지 모든걸 담은 사진이다.
▲ 최대풍속 : 15.6m/s (초기발생)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시초이며 TD(Tropical Depression = 열대저압부)여서 허리케인이라 불리지 않았다.
여기서 허리케인이 되려면 풍속이 초속 33m/s 이상이어야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태풍' 과 같은 의미다.
허리케인에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1~5등급이며 5등급이 '슈퍼 허리케인' 이라 불리운다.
우리나라의 '태풍 매미' 가 슈퍼 허리케인에 속하며 전성기때의 풍속이 시속 250km/h(초속 69m/s)라고 한다,
* 태평양 북서부 : 태풍(Typhoon)
* 대서양 북부 & 카리브해 & 멕시코만 & 태평양 북동부 : 허리케인(Hurricane)
* 남태평양 & 인도양 : 사이클론(Cyclone)
▲ 최대풍속 : 25.8m/s (발생 1일째)
미국 플로리다 주 해안으로 접근중인 모습이다.
▲ 최대풍속 : 35.7m/s (발생 1일째)
순식간에 세력을 키워 '허리케인' 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시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 최대풍속 : 44.7m/s (발생 2일째)
순식간에 세력을 키우며 미국 플로리다 주를 휩쓸고 멕시코만 동쪽으로 나와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 최대풍속 : 46.9m/s (발생 2일째)
이때부터 허리케인의 '눈' 이 보이기 시작했고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는건 믿을 수 없을정도로 강하다는 뜻 이다.
▲ 최대풍속 : 71.5m/s (발생 3일째)
눈이 엄청나게 또렷해지기 시작했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 상륙을 시도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 최대풍속 : 73.7m/s (발생 3일째)
카트리나의 최고 전성기떄의 모습이며 '5등급 슈퍼 허리케인' 으로 불리웠고 엄청난 규모로 해안으로 접근하였다.
이후, 세력이 차츰 약해져가며 사라졌지만 카트리나의 공포를 직접 겪었던 사람들은 아직도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
작성자 : 레이티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