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욜..
콤콤 구수한 개 향기를 풍기며 한가롭게 주말을 만끽하던 진돌이.
큰 누나야의 품에서 짝은 누나야의 손으로 인수인계 되어,
2주만에 목욕을 당하게 된 모습입니다.ㅋㅋ
열씨미 반항하며 목욕을 거부하더니만...
결국엔 저리 세상 다 산 표정으로 최대한 빨리 끝내기를 바라며
얌전히 목욕을 당해 주었답니다.ㅋㅋ
하지만... 작은 누나야 손에서 벗어나도!!
큰 누나야가 드라이기 손에 들고 털 말리려고 대기타고 있다는 걸 모르나 봐요.
매번 당하는(?) 과정이건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