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몰락의 길 걷는 안철수
게시물ID : sisa_700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ss
추천 : 7
조회수 : 16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7 11:58:35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돌풍을 일으켰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쇠락의 길에 들어섰다. 한 때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질주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정치적 소수자로 내몰리고 있다. ‘안철수의 몰락’은 서서히 진행됐다.

 비상이 걸린 국민의당은 안철수-천정배-김영환-이상돈 4두 마차가 이끄는 선대위를 새로 발족하면서 국면전환에 나선 상태다. 또 서울, 목포, 광주, 전주 등에서 권역별 전진대회를 갖기로 하는 등 붐을 일으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행태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제3당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의 표를 줄지는 미지수다.

안 대표조차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에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한 정치평론가는 “안철수에게 이번 총선은 도약대가 될 수 있었고, 그 방법은 다른 두 당과 차별화된 ‘클린공천’이었다”며 “하지만 공천과정에서 두 당에 못지않은 구태를 보이면서 발판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4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