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008년 때 뭘 하던 항상 시끄러웠죠~
뭐 하나 맘에 안들면 다들 들고 일어났어요.
우린 불만이 많았어요.
핵발전소요? 가만히 앉아만 있진 않았어요.
그래요. 다들 부당하다 싶다면 한 소리좀 하고 살았죠.
내가 지금 당장 힘든데 뭔놈의 국가 경쟁력?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부같지 않은 정부 때문에 우리가 손해볼 순 없잖아요.
식당 장사 안되는거요? 이것도 지랄맛은 정부 때문이죠.
빨갱이 정부요.
어디서 감히 쌀 개방을? 정부가 참 지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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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주님이 잘 해 주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 조용히 있는거죠.
우리가 빨갱이는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