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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의 크로노 트리거 (38) 엔딩9 브금주의
게시물ID : gametalk_70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잠이
추천 : 4
조회수 : 12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1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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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금은 마왕성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이번 엔딩의 이름은 The oath입니다. 맹세라는 뜻인데 무엇에 관한 맹세이며 누가누구에게 하는 맹세인지는....... 뭐 다들 왜 저런 브금을 선택했느냐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어렴풋이 알거라 생각되네요 ㅋ


//




카에루에게 그랜드리온을 전해주고 마왕을 잡기 전에 라보스를 물리치면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

카에루를 넣어서 라보스와 싸워봤는데 그냥 루카가 더 효율적이더군요.




라보스를 물리치고 난 뒤에 늘 엔딩이 시작되면서 들리는 노래가 아닌 기계음이 납니다.


기계음이 난 이유는 루카가 로보를 수리하고 있어서 그런 거 였네요. 탁자쪽에는 카에루가 있고 크로노는 지쳤는지 벽에 기대어 자고 있습니다.




끈질기다란 표현보다는 꽤 힘들다? 그 정도의 표현이 적절할 것 같슴다.




로보 다음에 「적는 것을 깜빡하셨네요 ㅎ





이 힘이라고 번역하셨던데 일어 원문을 찾아보니 この バカ(코노 바카 = 이 바보) 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카타카나의 'カ'를 힘 력 으로 보시고 하셨나 뵈요;;;





곤히 자는 크로노를 깨우지 말라며 주방에서 나오는 마루. 역시 남친을 잘 챙기네요.





그런 일상속 대화들을 주고 받으며 이제 싸움을 없다고 서로 안심하는 마루와 루카.


그러나 카에루는 어떤 생각에 빠진 것 같습니다.


텍스트에 가려졌지만 카에루가 막 자리에서 일어났슴다. 그걸 보곤 마루가 그에게 묻네요.





그렇게 말하며 나가려다가 발에 뭐가 걸렸는지 엎어지는 카에루 ;;;;





그걸 본 마루와 루카는 빵 터졌고 그녀들의 웃음소리에 크로노도 잠에서 깼나 보네요.




이제야 스탭롤이 올라가기 시작하는군요.


스탭롤은 언제나 프로듀서의 이름을 보면서 시작!!





갑자기 뜬금없이 마왕성이 나오는군요.


양 옆의 보물상자와 의자가 있는 것을 보면 이 곳은 소이소가 있던 자리입니다.



누군가 그에게 맞서기 위해 찾아왔나 보네요. 말을 마치자마자 대뜸 칼부터 듭니다.


마요네에게도 찾아갔는지 그하고도 전투를 벌이네요.




시간의 경과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스탭롤.




비네가는 자신에게 찾아 온 누군가를 보며 굉장히 놀란 눈치입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누구나 예상하셨듯이 카에루였습니다.


그랜드리온을 들고 싸우겠다고 한 이유는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함이었기에 그는 혼자서 중세로 돌아가 마왕성으로 쳐들어 간 것입니다.



익숙한 주문이 들려오네요.





라보스를 깨우는 의식의 주문을 외우고 있는 마왕.




그리고 그의 의식을 방해하며 마왕을 찾아온 인물은,




카에루, 아니 그렌이었습니다.





여기서 살아남은 자가 역사속에 누가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정할 수 있기에 마왕의 말은 맞는 말이죠.





그러나 그렌에게 있어서 그런 것은 이미 아무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친구였던 사이러스를 죽인 마왕에게 복수만 하면 될 뿐이니깐요.





그리고 그 둘의 싸움이 시작되며 화면은 어두워집니다.




이 스탭롤이 올라가는 동안 그 둘의 싸움을 알려주는 것처럼 검과 겸의 부딪히는 소리와 마법을 시전하는 소리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스탭롤이 다 올라가면 싸우는 소리는 멈추고 다시 마왕성으로 화면이 바뀝니다.


그리고 그 성위에 누군가 서 있는 것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그것이 누구인지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


그 다음 그 뒤 어떻게 되었을지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길 생각인지 THE END란 글씨가 뜨면서 이번 엔딩은 끝납니다.


지난 엔딩들과는 달리 꽤 흥미진진한 전개였던 것 같네요. 남은 엔딩들도 이런 거라면 좋겠는데 ㅎ


그러면 이제 다음 글에서 남은 엔딩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슴다. ㅂㅂ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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