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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주관적인 슬픔들
게시물ID : music_83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rity
추천 : 2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3 19:28:41

1. 달콤한 소금 - 고장 난 시간

'이제는 너를 보내줄게
멈출 줄 모르는 내 눈물에 띄워
달콤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도
멀리멀리 흘러 가버리길'


잔잔한 슬픔




2. 캐스커 - 네게 간다

'이 길을 지나 초원 넘어 네게 간다
숨차오르는 언덕 넘어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 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 같던 네 품으로'

잔잔한, 외로운, 이쁜 슬픔




3. 더더 밴드 - 눈물이 흐르다

'눈물이 흐르고 
싱그러운 너의 웃음이 떠오르고
슬픔이 아니야 
그 추억 모두 아름다웠어'

추억속의 슬픔




4. 김보령 - I'm fine

'..알아 
또 결국 네가 아닌 
내가 날 제일 힘들게 한다는 것을
내가 날 제일 힘들게 해

쓸데없는 생각들이 마음을 아무렇게 흔들어 놔
결국 혼자 이겨내야 하지만 난 위로가 필요해
괜찮아 질거라고 말해줘 잘 해낼거라고 말해줘
나의 부족함이란 걸 알지만 더 따뜻한 말로 위로해줘'

밝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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