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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감동적인 영상으로 본 그분이야기<영상주의>
게시물ID : sisa_471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행어른
추천 : 4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3 20:09:43
 어제 변호인 보고 왔어요^ㅡ^
20131222_121813.jpg
 
영화를 보고 나니 그 말로는 설명 못할 그 가슴이 먹먹하고 뭔가 텁텁한 그 기분은 왜그런건지..ㅋㅋ
많은 분들이 보시면 아실꺼 같아요 ㅋ 보는 내내 남잔데 찡해가지구 울진 않구 흐후흐흐ㅡㄹㅀㄹ흐흐릅(남자가 차마 울순없다!) ㅋㅋ
 
 
전 스포가 아니기 때문에 영화이야기는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
다만 못보신분들을 예고편이라도 먼저,,,ㅋ 나오시는 분들 연기가 아주,,, 와... 미스캐스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ㅋㅋ
직접 보고나서 예고편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ㅋ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아주 악에 받친 연기가...와... 
 
 
영화를 보고나오면서부터 그분에 대해 더욱 관심이 가고 그 배경들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ㅠㅠ
위 동영상은 간략하게 나마 그분에 대한 이야기예요 ㅋ 집에와서 하나씩 하나씩 다 찾아보고 다녔다는 ㅋ
참고로 어떠한 정치적 색을 가지고 올리는 건 아니예요
일전에 어떤 윤리강사분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이 그렇게 말씀하셨죠 지금 우리 살고 있는 세상은 정의를 외치면 그래 너잘났다 혹은 20대가 정의를 외치면 종북 빨갱이 되는 세상이다라고 저는 그냥 멀정한 20대 후반 젊은이구 정치적인거 다 떠나서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우리가 이런세상에서 살고 있나 싶습니다.
 
 
 
정의란 말이 나와서 올리는 영상입니다. 한창 MB정부시절 촛불집회 혹은 촛불시위 현장이 많이 있었죠. 많은이들 머릿속에서 잊혀져 간 이야기로 태클걸고 싶지는 않네요 ㅋ 
크고 많은 일련에 사건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걸리면서 많은 정치이야기들이 묻어가고 그를 이용한 어떤 이득을 편취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국민이 소통을 원하는데 국가가 나서서 그를 거부하고 이를 탄압한다는 게 어느 시대 발상일까요.. 언론이나 인터넷상에서 정말 신물이 나도록 봐오던 장면이고 듣고 이야기하던 장면인데 도대체 정치하는 분들은 무얼보고 느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요...저만 답답해한건가요..
 
 
참 이 영상 보면서 많이 뭉클했습니다. 
노랫말 가사 같이 그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참 쏙쏙 와닿고 국민들 가슴을 뻥 뚫어 주셨는데..
비록 작은사람 한명이라도 더 곁에 있어주지 못해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네요.
 
 
그분의 추모영상인데요, 과연 이런분을 종북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으며 하찮은 일개 게시판모임에서 영정사진 가지고 장난을 치고 놀림감이 되야만 할까요,, 그분의 업적이나 생각이 조금 그사람들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정치를 시작했으니 색이 다른색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들은 겨우 인터넷상에서 사진이나 그림가지고 장난친걸로 낄낄거리고 자기들 생각이 맞다며 소통을 거부한채 병신취급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이분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진리를 외치고 자기주관을 명확하게 말해서 국민 대다수에게 감동을 주신 분이 계실까요.
 
 
마지막으로 영화 배경이후 국회의원이 되시고 나서 그분의 실제 스타일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한 영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안보신분들을 위해,, 실제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영상 말미에 그분 말씀이 정말 가슴을 후려파네요...영화가 따로없어요..
 
 
 
글을 마치면서 위에 영상들을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저도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게 된 만큼 많은 분들이 이런분이셨구나 했으면 해서 모아봤습니다. 정말 챗바퀴처럼 돌고도는 정치적 세상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20대 어느 국민 한사람이 정녕 민주주의가 어떤것이고 대선시기 그렇게 원칙과 소통을 외치던 정치인들에게 정말로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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