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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울누나팬임 님 보실래요?
게시물ID : freeboard_338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pitalism
추천 : 1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4/29 23:15:12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라.. 의 위력입니다.
읽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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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크게 생각하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크게’라는 말은 때때로 좀 막연하게 느껴지곤 하지요.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크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크게 생각하면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요?

 


여기에 ‘크게’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크게 생각했을 때의 결과에 대해 아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 하나가 있습니다.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 마인드’에 소개된 러닝 아넥스 대표 빌 쟁커의 경험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빌 쟁커는 세계 유명인들의 강의를 개최하고 있는 교육 회사 러닝 아넥스의 설립자입니다. 그는 26살이던 1979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인 5,000달러를 투자하여 러닝 아넥스를 설립했지요. 초창기의 러닝 아넥스는 순전히 그 혼자서 운영하던 1인 기업이었고, 강의실은 맨해튼에 있던 조그마한 월세 325달러짜리 스튜디오 아파트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혹은 유명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러닝 아넥스의 강의를 맡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후로 자신의 인생에서 큰 성공을 이루어 낸 사람들을 러닝 아넥스의 강사로 초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명사들의 이름에 걸맞는 강의료를 지불할 수 없었던 사업 초창기에, 그가 어떻게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그들의 책임의식을 이용했습니다. 강의를 부탁하면서 이렇게 말했던 것이지요.




 

“당신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사회를 위해 뭔가를 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그런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강사 명단에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가자 수강 신청자들의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수강자들의 수가 늘어나자 점점 더 많은 수의 유명인들이 그의 강의 요청을 수락해 주었지요.




 

그런데, 그의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 강적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도널드 트럼프였지요. 트럼프는 그의 전화를 받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의 사무실로 전화를 걸면 번번히 그의 비서인 노마가 전화를 받곤 했지요. 다른 명사들에게 했던 방식으로는 그를 설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의에 관한 트럼프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한 쟁커는 트럼프가 돈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서 높은 수준의 강의료를 제시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트럼프에게 제시했던 강의료는 그로서는 매우 큰 금액인 1만 달러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비서인 노마는 이렇게 반문했지요.


 

“겨우 그건가요?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겠는데요.”


 

그녀는 그의 제안이 마치 싸구려 와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단박에 거절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지요.




 

트럼프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 일은 정말 큰 용기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전화는 노마에게로 연결되었지요.


 

“트럼프씨에게 2만 5,000달러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제안에 노마는 또 시큰둥했습니다.


 

“그 정도도 안 되겠습니다. 트럼프 씨는 별 관심이 없으세요.”




 

뭔가에 한방 얻어맞은 느낌이었지요. 하지만 강의료를 너무 낮게 불렀다는 사실을 인정한 그는 한 주 뒤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강의료의 단위를 훨씬 높여서 10만 달러를 불렀지요. 10만 달러라면 당시 그의 회사 사정으로는 한 명의 강사에게 지불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마에게는 그렇지 않았던가 봅니다. 그녀는 10만 달러를 부른 그의 제안을 또 단박에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절대 안 될 겁니다. 트럼프 씨는 강의를 할 수 없으세요.”




 

그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강단에 세운다는 생각을 접을까, 아니면 계속해서 도전할까?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의 머릿 속에 자기계발 전문가 토니 로빈스(Tony Robbins)가 했던 말이 떠올랐지요.




 

“무엇인가 큰 것을 해내고 싶다면 자신이 보여 온 기존의 한계 너머로 자신을 밀어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과감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당신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는 무엇인가 큰 것을 이루어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웅을 가지고 있는데, 당시 그의 마음 속 영웅은 바로 트럼프였죠. 그는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기존의 한계 너머로 밀어 넣어야 했습니다.




 

그는 가슴을 쭉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다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노마에게 전화를 걸어 러닝 아넥스에서 트럼프가 한 시간만 강의해 주면 강의료로 100만 달러를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당시 러닝 아넥스의 연간 매출액이 550만 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 명의 강사에게 1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한 것은 회사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시도였습니다. 당시 그는 한 번의 강의에 많아야 수백 명 정도의 수강자들을 받고 있었을 뿐이었으므로, 수강자들로부터 트럼프의 강의료를 충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지요.




 

하지만 트럼프를 러닝아넥스의 강단에 세워야 한다는 목표가 그만큼 분명했기에 시도할 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의 제안에 노마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그 정도면 트럼프 씨도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트럼프 씨에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 곧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했습니다. 심장은 계속해서 쿵쿵대고 있었고,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지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이번 일이 잘못되면 나는 지금까지 이루어 온 모든 것을 잃게 될 거야!’




 

불과 일 분 사이에 그의 삶은 그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도 힘들고 불안한 일이었지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왠지 모를 활력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미쳤나 봐. 하지만 대단한 일을 한 기분이 드는 걸’




 

한 시간이 안 되어 트럼프가 직접 그에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그는 트럼프와 대화를 하면서도 자신이 정말 도널드 트럼프와 전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트럼프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 나도 러닝 아넥스를 좋아합니다. 제게 멋진 제안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제가 강의를 하면 사람들이 몇 명이나 모이게 됩니까?”




 

그때까지 러닝 아넥스의 강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강의도 대략 700명 정도가 모였을 뿐이었습니다. 그 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했던 그는 트럼프에게 말했습니다.


 

“1,000명을 모을 자신이 있습니다.”




 

사실 그는 속으로 1,000명도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의 대답에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 명의 사람들을 모아 주겠다고 약속한다면 강의를 하겠습니다.”




 

만 명이라니!! 그는 그 때까지 만 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강의를 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모하게도 그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네, 만 명을 모으겠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좋습니다. 진행하도록 하죠. 계약에 관해서는 담당 변호사가 연락드릴 겁니다.”


 

그렇게 그와 트럼프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에게 “좋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함으로 인해 그는 그전과는 다른 차원의 삶,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삶으로 자신을 밀어 넣은 셈이었지요. 그 날 이후 그는 생각의 크기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만 명의 사람들이 트럼프의 강의를 듣게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트럼프가 강의를 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치 모든 사람이 트럼프의 강의를 듣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요.




 

그것이 바로 ‘러닝 아넥스 웰스 엑스포(Learning Annex Wealth Expo)’의 시작이었습니다. 첫 번째 웰스 엑스포 참가자들의 수는 그가 트럼프에게 약속했던 만 명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었지요. 자그마치 3만 1,500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제1회 러닝 아넥스 웰스 엑스포에 참가해 트럼프의 강의를 들었던 것입니다.




 

트럼프의 사무실로 처음 전화를 했을 때만 해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트럼프에게 약속했던 강의료도 쉽게 지불할 수 있었고 말이죠.




 

이 일로 인해 그는 크게 생각하면 큰 일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를 만난 이후 러닝 아넥스는 해마다 400퍼센트 이상씩 성장하게 되었고, 트럼프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연매출 550만 달러에 불과했던 이 회사는 2006년 연매출이 무려 1억 달러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러닝 아넥스는 ‘Inc.’라는 잡지에 의해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회사로 선정되었지요.




 

빌 쟁커는 그 때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고 방식을 갖게 된 이후 자신감이 커졌다. 이제는 무엇을 하더라도 두렵지 않다. 나의 일과 삶은 도널드 트럼프를 만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나는 나 자신을 확고히 믿는다. 난 보통의 백만장자들보다 훨씬 더 큰 부자가 되었다. 나는 나 자신을 훨씬 더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러한 사고 방식은 그대로 나의 삶에 투영되고 있다.”




 

생각의 크기를 넓혔을 때, 우리는 예전에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을 이루어 낼 수 있게 됩니다. 가능성이 그만큼 확장된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서게 되기 때문이죠. 그 새로운 차원에서 ‘가능성의 영역’은 우리가 어떤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무한히 확장됩니다. 그러니 무엇이든 '크게' 생각하세요! 자신을 위해 새로운 차원으로의 첫 걸음을 시도해 보는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 마인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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