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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와 태극기...
게시물ID : humorstory_107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rymA
추천 : 4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0/20 14:26:05
오늘 시험이 끝났습니다. 못봐서 걱정이군요..

여하튼 인터넷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한반도기와 태극기에 관한겁니다.
원래 이런거 할때 사전 자료 조사 철저히 하는데, 거의 즉흥적으로 써봅니다. (사진만 구해놓고)

우리나라 2000년대로 들어오면서 북한과 화해모드, 통합모드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대외적인 행사, 국제적 행사에서 남북한이 동시입장, 서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러면서 나온것이 또한 한반도기입니다.
한반도기 한번씩 다 보셧을겁니다.

흰색바탕에 하늘색 우리나라 모습.
이 기에는 분단의 표시도 없습니다. 온전한 하나의 국가이죠.
(제가 보기엔) 한반도기로 우리의 하나된 영토와 통합을 보여주기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선 초기에 울릉도와 독도가 빠져있어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포함시킨 것 같군요.
하지만 더 작은 틀에서는 이 소중한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의 영토를 현재 상태로 한정시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태극기는 정말로 온전한 우리의 국기인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서부터 그래왔고, 지금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태극문양은 우리의 상징입니다.
태극기에는 우주가 담겨있습니다.
저는 한반도기에 단지 지금 이시점의 상징물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싫습니다.

이후 남북한 통일 후에 국기 문제도 거론될 거 같은데요
당연히 태극기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북한측에서 반발할 수도 있지만요...
인공기는 공산주의의 상징이고, 현상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공기는 (뭐랄까...) 어떤 체제의 상징입니다.
인공기는 북한꺼, 태극기는 남한꺼 라는 식의 이야기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우리는 원래 태극기를 사용했고, 비극에 의해 분단되었습니다. 그 후 인공기가 생겨난 것이고, 다시 합쳐질 대한민국에서는 이전과 같이 태극기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기는 이후 역사에서 2000년 초기에 남북한 통합의 상징물로 남을 것이구요.


막 쓰다 보니 글도 이상하고, 힘도 없네요.
어쨌든!! 우리는 태극기를 더 사랑해야 할 것임을 역설합니다.
아... 그냥 생각을 올려본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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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태극기는 빨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태극기를 버리면 안되고 처리 할때에는 불로 태워야 한다고 하는데요.
국기를 태우는 행위는 현재 그 반발심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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