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은
어렷을적 통신 등을 통해 게임 매니아라면 우연찮게라도 RPG를 찾다보니 찾아서 해봤을 법한 게임이다
멋 모르고 했던 어린시절, 당연히 일본어건 영어건 알아처먹질 못하니까 그냥 했다
어떻게 했는지 참 신기하다...
그런데 우연히 웹 서핑하다가
이게임의 진실을 알게되었을때
난 이 게임을 레전드라 부른다
이 게임은 히로인인 요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요요는 한 나라의 공주인데, 적국의 병사에게 납치당한다
전쟁이 있기 전, 요요는 주인공과 함께 어린 유년기를 보낸 소꿉친구다
그들은 어떤 교회에서 장래를 약속한다(요요가 교회의 전설을 전하며 미래를 약속한다)
정말 평범해 보이는 진행인데
이거 반전이 작살이다
전쟁 도중 요요는 적국의 병사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 어렵게 주인공이 히로인을 구해내지만
이후 과거 회상 장면에서
뜬금없지만 히로인이 납치한 장본인과 함꼐 그 교회에서 샬라샬라 하고 있다
...
알고보니 이 장면, 둘이 눈이 맞아버렸덴다 -,.-;;.... 그리고 그 교회에 가서...미래를 약속했단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냐?)
멋진건 이때 나온 대사의 번역이었다
알고보니 이 대사
요요 : 사라만다보다...더 빨라!!!
란다
이 대사가 왜 뜬금없이 교회에서 나왔을꼬?
이후 납치범 새퀴는 지네 군대에서 몸을 뺀다 요요를 잊지 못해서
이후 전투에서 필드기술을 통해 교회나 그 납치범 자식을 죽일 경우
게임을 패배한다 -,.-
스토리 대로 놔두면 요요가 찾아간다
그리곤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힌다 -,.-...
그래놓고 하는 말
요요 : 난 이제 그 무렵으론 돌아갈 수 없어...
요요 : 어른이 된다는건... 어려운 일이네...
... 뭐 이런 썅...
이후 요요와 납치범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그리곤 주인공의 부대에 납치범을 강제 편입시킨다 -,.-
주인공은 구하려고 쌩 고생을 다했었지만
죽쒀서 개줬다
이후 이벤트가 절라 멋지다
디아나 : 저기 알고 있어?
요요님 방에서 괴로워 하는 소리가 들려
또 신룡 때문일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요요님은 신룡의 분노같은거, 이미 극복 했잖아?
도대체 무슨일일까?
눈맞은 놈이랑 같은 방에서 있는데 소리가 들린다면 그게 뭔 소리겠냐 이년아 눈치가 없냐 눈꾸녕이 없냐
그걸 그마져 소꿉친구이자 전 미래를 약속한 남편이"었"던 놈 앞에서 까발리다니 이런 대단한 암살범같은것!!!
이후 요요의 방에 들어가면 납치범놈이 침대에서 뛰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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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아, 뷰! 수고했어...
참고로 이떄까지 주인공은 죽어라고 전투에 매달리고 있었다
남들 전투할때 지들은 PvP 뜨고 있었나보다
이후 침대를 뒤지면.......................................................................................................................................
..............................................................................................................상상도 못할 물건을 손에 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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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의 ㅇㅇㅇ 을 손에 넣었다!
라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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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지막 챕터까지 가면....
이년이 다시 주인공한테 작업 건다 -,.-....
요요 : 뷰 ! 당신 역시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야!
어.. .뭐요?
뭐 이런 겜이 다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