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사게에 나타난 정의당 지지층 여론을 보면 더민주와의 선거 연대 또는 단일화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두 당 지지층 간의 감정 싸움도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요.
제가 궁금한 점은 3월 23일에는 인천에서 더민주와 정의당 시당끼리 야권 단일화를 이룬 것으로 나옵니다.
그 발표 이전에 정의당 내부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고 결정한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인천 시당에서는 단일화 합의를 할 수 있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의당은 분권화가 잘 되어서 각급 시당에서 중앙당과 다른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에 다 합의가 되었고 발표만 중앙당 결정 후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냥 합의대로 가는 것인지...
더민주 당원으로서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고 이런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