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와 국민당, 정의당이 4월1일에 수도권충청에서 정당명칭을 쓰지 않고 무작위전화번호로 경선을 해서
단일후보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찬성할거에요?
제가 듣기로는 이런 방식을 국민당이 제안했고 더민주가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가 어려워지면 더민주도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렇게 되면 국민당, 정의당도 수도, 충청에 의원의 이름값이 좀 있다면 야권단일후보로 나서게 될 것이고
안철수의 국민당은 20석 가져갈 수도 있겠죠.
그런데 안철수도 당선되고 국민당이 20석 가져간 후에
대선에서 안철수가 12년에 양보한 것을 빌미로 더민주 대선후보로 당선된 문재인에게 양보를 요구하면???
종편 등은 문재인이 더 버겁기 때문에 문재인을 양보안하는 추잡한 사람으로 매도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문재인이 안철수에게 야권대선후보를 양보하겠죠??
안철수 살아남으면 대선이 어떻게 될지 보입니다...
총선에서 야권연대해도 대선에서 폭망될 수 있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야권연대하고 노원병 더민주지지자들이 이준석에게 표몰아줘서 안철수를 떨궈주는게 최선의 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