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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벼룩시장을 다녀와서...
게시물ID : fashion_70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에구구구z
추천 : 4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1/10 19:48:20
오늘 원래 인기폭발이였던 레몬청.모과청.유자청을 구입하는게 목표였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12시 40분에 도착..판매가 끝났다는 소리에 좌절했죠..ㅜㅜ

슬슬 뭐가 있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아는 여자동생(누굴 닮았죠ㅋ 제일 싫어하는 말이지만요ㅋ)이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죠...(할꺼면 말하지..같이 할수있었을텐데;;)


깜짝 놀람도 잠시 엄청난 추위에 덜덜 떨면 팔찌랑 머그컵, 책갈피를 구매하며 돌아다니다가

캐리커쳐뱃찌가 눈에 들어와 줄을 서서 기다렸죠..기다리는 동안 옆에 건물들 잠시 치우고 싶더라구요..

너무 높아서 그늘이 지면서 바람 부니 추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ㅜㅜ

기다림 끝에 제 차례가 되어서 캐리커쳐뱃찌 만들고 나름 뿌듯했죠. 역시 실물보다 뱃찌가 더 뛰어나더군요ㅜㅜ

아 그리고 오징어...오징어 하는데 다들 거짓말 하셔...미남 미녀들 많던데...ㅜㅜ

커플도 많고ㅜㅜ 그래도 나름 전 즐거운 하루였네요^^

그리고 불만이 생기는건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이제 2회이고 전문 진행..운영진도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벼룩시장이라

시행착오는 분명히 생기게 되죠.. 그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다음번, 그 다음번에는 더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벼룩시장이 되지 않을까요?  

불만을 자유롭게 말하고 그것을 개선해나가는 오유의 벼룩시장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전 더 기대가 되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추운데 모두 고생하셨어요..판매자들, 자원봉사자들, 시장을 방문한 오유인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모바일이라 구매 사진은 댓글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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