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달에 서너번 갑니다.
가서 밀러 대여섯병 먹고 오는데
고민이 많고 걱정이고 누구한테 털어놓기 힘들면
바를 가세요. 바텐더에게 다 털어넣고 오세요
바텐더들은 훌륭한 리스너들입니다.
근데 너무 친해지면 이게 누가 손님이고 누가 바텐더인지 모르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