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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0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ㄷㄷ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06/14 01:04:07
말 그대로입니다.
저 좋다는 사람 찼거든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얜 그게 아니었나봐요
내가 여자로써 좋냐니까 친구,여자 로써 좋다고 하더라구요
난 널 친구로만 봤다 이러고..
얘가 평소에 머리 쓰다듬기도 하고 장난으로 어깨 기대기도 했는데
그건 자기 나라에선 친구끼린 있을 수 없는얘기라길래..
나중에 집 가면서
여태까지 니가 한 행동들,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친구사이에선 있을 수 없다고 하니까
눈물은 안 보였지만 울면서 자기 지금 거절당했다고..
자기 쳐다보지 말라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제쪽 지하철 오니까 지하철 왔으니 가라고..
자기 쳐다보지 말고 가라고..해서 일단 갔는데요
어차피 거기 있었어도 제가 할 일은 없었기에..
집에 오는 내내
마음이 넘 불편했어요.
남자애의 눈물을 봐서 그런가?
내게 연애감정을 가진 애를 처음 차서 그런가?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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