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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헌팅당한ssul
게시물ID : humorbest_700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킨집곰순이
추천 : 59
조회수 : 10667회
댓글수 : 6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3 15:01: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3 11:52:56
여러분 안녕하세요
엄마가 곰같은년이 처먹기만 한다고
운동이나 하러 나가래서 비오는데 공원에 앉아있는
글쓰니에요 하하 오늘 날씨참
작설하고 며칠전 남친이랑째지고 엄마의 치킨집도 
안보임으로 음슴체를 쓰게쯤

때는 며칠전 비가내렸을때임
고딩인 글쓴이는 실습다하고 집에가려 정류장까지 비맞고감
(참고로 글쓴이는 상과계열 공학을 다님)
비는 참 모이스쳐 라이징해씀 글쓴이의 기름으로 번들대는 얼굴에
산을 함유한 수분을 축축하게 스며들게 해줌
암튼 정류장에 도착하니 20분이 남음
여러분들 버스터미널이 뭔지알음? 알거임 ㅋㅋ 여러분은 그 터미널이
고속터미널이 아니라 버스 승하차하는곳이라능걸
암튼 그안엔 세븐일레븐이 자리하심
세븐이모는 알바도 머도 아닌 나를 엄청 각별히 챙겨주심
비맞은 날 위해 따땃한 꿀물을 건네셨음
남는시간동안 구 남친과 카톡을하고있었음

잠깐설명을 하자면
그 세븐일레븐은 창가에 의자와 테이블이있고 창문 바로 앞에
벤치가 있음
           벤  |테 
           치  |이  나
                 |블
             (유리)

이런 구조임 
암튼  카톡을하고있었는데 누군가 창문을 두드림
나는 도도한 시골여자임으로 앞을 바라봄
??
앞을보자마자 난 놀랄수밖에 없었음
왠 외국인분이 나를 보고 윙크를 하시는게 아님?
그분은 동남아 계열이셨음
나는 당황해서 계속 쳐다만봄
그분은 계속 윙크를 하셨음
약 5분동안
나는 그분의 윙크를 받아야했음
그분이 고갤 돌리자 글쓴이는 베프에게 카톡을함
상황을 설명하자친구는 
상상하지마라면서 카톡을 보지않음

구남친은 그때 자격증 실기 연습주잉었음으로 카톡을 일부러
하지않았음
그때다시 창문이 톡톡거림
앞을보니 그 외국인분이 자기 휴대폰에 번호를 찍어 보여주셨음
전화하라는 제스쳐도 같이..하하
난 고갤 저었음 죄송하다고 메모장에 영어로쓰고 
자리에서일어나 차를탔음
이게 처음 헌팅당한이야기임
마무리 어떻게짓지ㅠㅠ
모르겠다ㅠㅠ 
이글 베스트가면 사진인증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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