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고싶어요 ㅠㅠ 근데 친구랑 하면 좀 그런게 왜, 이미지 같은거 있잖아요 가끔씩은 나도 막 말하고싶고 불평하고싶고 고민털어넣고 싶은데 이미지가 차분하고 말 잘들어주고 고민해결해주고 책임감(?)있고 믿음직(?)하고.. 상관안하고 그냥 친구들이랑 대화하면 되는데 저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요-_- 저 좀 이상하긴 한데 암튼 그래서 저 랜덤채팅 되게 좋아해요. 아 근데 초반에 진짜 좋아했는데, 점점 요즘들어 미틴싸X코넘들이랑 변X색히들이 판을 쳐서 잘 안가요.
사람이 그리워요.. 군중속의 고독이라는 말을 이럴때 써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주위에 친구가 많아도 외로워요 ㅠㅠ 제일 친한 친구 한명은, 걍 애인 만드는게 답이라는데 ㅡㅡ안생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