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는 지난해 8월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와의 인터뷰에서 '일왕' 부부 내외를 '천황폐하' ‘황후폐하’라고 격상시켜 부르는 등, 거침없는 ‘종일’ 망언을 쏟아내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향해서도 “이젠 이웃에 대놓고 탓하지 말아야 한다”고 망언을 일삼았다. 아울러 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것 역시 내정간섭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그는 나아가 "한국 국민 대부분은 저와 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