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은 아마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했던 것 같고..

시작은 제믹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빨간색 가오리 같이 생긴..

그리고나선 패밀리를 아버지께서 사주셔서 재밌게 하다가 -> 초6학년때쯤 소닉으로 유명한 알라딘보이?

-> 중학교 2학년때쯔음 플스1을 구입해서[정말 점심값까지 모아가면서..ㅎㅎ]파판7/위닝3/록맨x4/악마성...등등등등..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플스2.3.4까지 전부 가지고 있네요.

문제는 온라인게임만의 매력도 분명히 있고 재미를 느껴서 20대중반쯤에는 아이온도 재밌게 했었고..

최근에도 그냥 재미로 조금씩 하는데 게임성은 분명 떨어지고 캐쉬유도만 늘어나서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워낙 크게 다가와서 놓치는 못하네요.

이러다보니 패키지 게임 분명히 재미나게 게임성도 어지간한 온라인게임과는 비교가 안되는데도 한 번 켜기가 힘들어지는 상황.

막상 전원 넣고나면 재미나게 하는데.. 

게다가 마냥 게임만 할 나이도 아니다보니 직장생활하면서 취미생활하는건 그 취미가 게임이건 다른것이건 힘들긴하네요..@.@

전자기기를 좋아하다보니 컴도 오버스펙으로 맞춰놓고 막상 하는건 별 거 없고, 

플스에 비타까지 가지고 있지만, 정말 스팀유저분들 말대로 게임사는 게임을 하는듯하네요..ㅠㅠ

사놓고 잘 안하고 ㅎㅎ

...위쳐3 재밌습니다! 30분정도밖에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