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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세요. 광주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게시물ID : sisa_47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것
추천 : 3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4 01:48:53
베오베에 올라와 있는 광주 경찰들 사진들...

그리고 장휘국 교육감님 기사...

보면서 많은 분들이 역시 광주다!!

이사가고 싶다.. 이 말씀 하시는데..

다른 광주 사시는 분들도 광주 자랑 하시는데..

저는 왜 광주 경찰분들 걱정이 앞설까요??

예전 5.18 민주화운동도 마찬가지이고

광주는 예전부터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차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들로 인해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광주 지역의 경찰들의 모습을 보면 

다른 지역 경찰들과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이 모습을 바라보며 다른 경찰들은 느끼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광주라서 특별히 

찬양 받으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광주란 이유로 민주화의 도시란 이유로

당연히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경찰이 보여야 하는 

모습을 광주 경찰들은 하였고

칭찬받고 찬양 받는게 당연하나 

지역을 떠나 즉 광주의 경찰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찰로서 

아직 국민의 편에서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분들이 아직 계시구나 라고 

깨닫고 희망을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권은미 경감(?)님 청문회에서

당신은 대한민국의 경찰입니까?

광주의 경찰입니까? 라고 질문 하는거 보면서

정말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광주의 경찰도 대한민국의 경찰입니다.

아직 사회가 많이 불합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광주 경찰이라는 이유로 

경제적으로나 승진 등등..

다른 지역의 경찰들과 

차별 받으실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서 제안 하나 하려 합니다.

광주의 경찰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찰 중 하나

라고 표현 해주십시오. 광주란 이유로

칭찬받는건 지양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오유만 보더라도 지역감정이 아직 해소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며 대한민국 이라는 표현을 강조 하는게

지역간 갈등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틀린건가요??

제가 너무 쫄아 있나요??

술먹고 써서 그런지.. 아님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써서 그런지 저도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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