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sisa_700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4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28 11:40:19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제3의 전국정당'을 꿈꾸는 국민의당이 20대 총선 후 '호남 자민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당선 가능성이 있는 국민의당 후보는 호남에 국한돼 있고, 그나마 호남 물갈이도 완전히 실패했다. 선거대책위원장과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등은 직을 내려놨고, 호남 외 지역 후보들은 공천장을 받아놓고도 허덕이는 지지율 때문에 공천 등록을 포기하는 상황이다.
호남 자민련이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의 재앙으로 국민의당이 역할을 한다는거죠.
역사를 되돌리는데 호남이 이용될줄 상상이나 했겠어요? 안철수는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