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사는 주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마포을 총선 상황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된 이후 손혜원 홍보위원장에게 마포을 출마를 요청했고 김종인 대표가 이를 받아들임
(이 과정에서 정청래 의원이 김종인 대표에게 정명수와 김기식을 배제하고 손혜원 후보를 공천할 것을 요청했다고함)
지역에서 20년간 시민운동, 4년간 중앙당과 지역에서의 정치활동을 해왔던 정명수 예비 후보는 경선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배제되었음
이에 반발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정명수 후보가 제일 먼저 야권후보 단일화를 외치고 있음
현재 마포을 지역 여론조사는 나오고 있지 않으나 정명수 후보가 5~10퍼센트만 가져간다고 해도 야권의 승리는 사실상 불가능
(마포갑 강승규 후보가 비슷한 상황에서 10퍼센트 지지율을 가져가고 있음)
마포을 국민의당 후보인 김철 후보 역시 마포에서 구청장 선거에도 출마했었고 오랫동안 지역 정치를 해왔기에 무시할 수 없는 상황...
+) 정의당, 노동당 후보도 한 명씩..
손혜원 후보가 과연 단일화 제안을 받아들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