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말이죠.
게시판으로 나눠서 싸우지 말고,
서로 건설적인 토론을 하자!!
예쁨예쁨, 조곤조곤, 듣기엔 참 아름다운 말입니다.
근데요,
건설적인 토론을 하려면 문제인식을 해야 합니다.
지금 문제는 남성이 법적으로, 정책적으로 겁나 차별받는 현실이고,
이걸 해결하긴 커녕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며 여성정책 남발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인식하고 문제제기를 해야 건설적인 대화가 가능하죠.
문제인식이 안되는데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16629
문제제기 하는 글에 비공테러 하면서
어떻게든 꼬투리는 잡으면서 본질적으로 문 캠프가 삽질하고 있다는 인식은 안해요.
그리고 댓글들 쭉 보면 아시겠지만
본인 시게유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개인 페이지 보면 어느 게시판 활동했고
어떤 성향인지 딱 나오는데 언제까지 덮어놓고 게시판 분쟁유도라고 할 겁니까?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이 분란을 일으킨겁니까?
편향된 자세로 발언을 억압하는 사람이 문제를 일으킨겁니까?
저기에 시사게 유저가 명백하게 비공감을 눌렀다는 증거는 없죠.
근데 똑같은 논의를 시사게시판 가져다 놓으면 비공먹고 격추되고,
본질적인 논의(문 후보의 정책)은 무시하면서 꼬투리 잡아서 반박하는 사람들 개인 페이지 보면 다 시사게인데?
시사게시판 모든 사람이 문제라고 하지 않습니다.
절대 싸잡는거 아니에요.
근데 지금 문제를 불러일으킨게 일부 시사게 유저 맞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