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공대기피 이야기에 여성이 왜 공대를 기피하느냐? 
그 이유가 무었인가?라는 질문이 있어 말씀 드리자면

"복합적이라 딱 이것 때문입니다 라고 할수 없다" 입니다.

하지만, 그 시작이 무었인가를 말 할 수 있겠네요.

불과 20여년전 대한민국 이공계 기피현상을 보셨나요?

당시엔 남녀 여남 상관없이 전부 이공계를 기피하는게 하나의 트랜드? 대세였죠.

그러던중 IMF이후 경제 호황기가 지나고 경제 침체기에 들어서자 취업우선이 대세가 됬죠. 

따라서 '먹고살기'에 이공계만큼 좋은 선택이 없다 이겁니다.

남성이 좌뇌가 발달하지 못한데 반해 여성의 좌뇌가 잘 발달하고 여성이 좀더 감성적이고...??

아닙니다.

혹시 자신의 성향과 취미가 직업이신분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됩니까? 20%는 될까요?

그럴진데 무의식에 개개인마다 다른 역치를 갖고 있는 감성과 좌뇌 우뇌가 유의미한 결과치를 낼까요?
글쎄요...?

그렇다면 남성의 경우 먹고 살기위해 이공계를 선택했는데 여성의 경우 왜 아직 이공계로 넘어 오지 않나?

그건 과거 가부장적 사회에 돈=남성이번다. 가 일반화된 사회에 돈을 못버는, 직업이 없는 남성은 자연히 도태되겠지요.

그러나 여성의 경우(비하발언은 아닙니다) 남성대비 상대적으로 전업주부도 사회적 인식이 나쁘지 않은관계로 굳이 어려운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죠.

그것이 현재와서 1인가구와 결혼하지 않을 여성의 증가로 그런 여성이 먹고 살기위해 차츰 이공계로 흘러오고 있고 그 비율은 아직 남성이 더 많은겁니다. 

사회가 더 살기좋아지지 않는다면 조만간 여성과 남성의 이과비율은 비슷해지고 조만간 인문계 기피현상이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