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리나라 기독교에 서운한 면이 있다면.... 교회다니는 사람들의....팔이 무조건 안으로 굽는...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나쁜 사람일리가 없어...' 라는 무비판적 믿음입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런 심리를 이용하죠....
누구를 찍으라 어느당을 지지하라.. 그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투표 만큼은... 자기의 소신으로.... 그 후보가 어떤공약을 내세우고 어떤 정치이념을 가지고 어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인지....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게 민주시민의 도리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