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습니다.조조로 봤지요.ㅎㅎ
사실 조조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A줄 몇좌석 빼고 매진이더군요..
그래서 A석에서 봤...ㅠㅠㅠㅠㅠㅠㅠㅠ목아픔ㅠㅠ
뭐..처음엔 재미있었습니다.끌끌거리며 웃다가..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라는 대사가 참 와닿더군요..
그리고 처음,"아버지가 고등부 경사셨습니다"라고 시작하던 대사에
강검사가"좋은 부친을 두셨구만"하는데 소름이 끼치더군요..
아,이들에게 좋은 부친은 그런 사람이구나..
애국이란 말이 참 슬프더군요..
보면서 궁금한건 그 강준위?강소위?의 신변...ㅠ
어찌되었을까....ㅠㅠ
결론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곧 국가입니다.
그래서 전,국가를 위한다며 버러지만도 못한 이들이 떠들어대는게 싫습니다.
또 봐야겠어요!^^